대구시가 일본의 한국계 거부
손정의씨를 비롯한
일본 정,재계 인사를 대상으로
외자유치에 나섭니다.
기존 투자자들에 대해서도
추가 투자를 요청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아시아의 빌 게이츠로 통하는
일본 소프트방크사의
손정의 대표.
그는 현재 일본에서 개인재산 순위 1위로 손꼽히는
거부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대구시가 일본의 재력가인
손정의씨와 투자유치 상담을
추진하는 것은 그의 본적이
대구시 입석동으로
아직 도동에는 일직 손씨 가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시장 친서를
보내 손사장을 대구에
정식 초청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대구시 투자유치단은 이와함께
이 달(3월)에 일본 정,재계
인사들에게 투자유치단을
보낼 예정입니다.
강용덕/대구시 투자유치단
이들 가운데는
토요타와 아사히 맥주 그리고
아메리칸 패밀리 생보사의
임원을 비롯한 일본 정,재계
거물들로서 대구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대구시는 또 이 달에
백만 달러 이상을 투자한
지역의 외국투자기업 대표들을
만나 더 많은 투자를
유도할 계획입니다.
시는 이같은 인맥을 통한
투자 유도로 모두 7천만달러의
외자를 끌어 들일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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