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데스크 전망대

정치경제팀 임한순

2007년 03월 05일

한 주간의 현안을
미리 짚어보는 데스크 전망대,

오늘은 제 41회 납세자의 날
행사와 디옵스 즉
대구국제광학전 소식입니다.

임한순 정경팀장입니다.

트랜스
제 41회 납세자의 날

오늘은 제 41회 납세자의
날입니다.

지역의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평화발레오가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등 모범 납세자 73명을
비롯한 162명의 납세자와
관련 기관이 각종 표창을
받게 됩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시상과 별도로 오늘부터 5일간을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다양한 세정홍보활동에
나섭니다.

특히 모범 납세자의 사진을
국세청 홈페이지에 게재해
모범 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또 청소년 세금 문예작품
공모전도 마련하는등
국민과 국세청간의 간극을
좁히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국민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서는 다양한 행사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세정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 일 것입니다.

트랜스
제 6회 디옵스 개막

대구 뿐 아니라 세계 안경산업의 현주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 6회 대구광학전 즉 디옵스가
오는 7일 수요일 엑스코에서
개막됩니다.

9일까지 사흘간 열릴
이번 전시회에는
역대 전시회 가운데 가장 많은
29개국 138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디자인과 기술을
펼쳐 놓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특히 해외 유력 바이어 325명과 국내 바이어 6천300명이
참가를 예약해 지역 안경업계의
기대를 한껏 부풀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와는 별도로
안경 주산지인 대구 북구청은
행사기간 동안 안경축제를
마련해 안경 붐을 일으킨다는
계획입니다.

쇠퇴일로를 걷고 있는 안경산업,

한 때 대구 대표 산업의
한 축을 맡기도 했던 안경산업이
되살아 나기 위해서는
업체들의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함께 클러스트 조성을 비롯한
정부와 대구시의 인프라 투자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tbc 임한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