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전국 최대의
내륙 화물기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다음달 기공식을 갖는데 이어
현대자동차 복합물류센터도
곧 착공됩니다
현장르포 김영봉 기잡니다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논밭이 대부분인 이 곳이
머지 않아 대규모 내륙
화물기지로 바뀝니다
전국 5대 내륙화물기지
가운데 하나인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다음달
기공식을 갖기 때문입니다
[이형곤-칠곡군 기획감사실
개발담당]
화물기지는 부지 13만8천 평에 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2437억원입니다
[CG]경부선 철도 인입선이 부지 가운데 들어서고 좌우로 컨테이너 야적장과 배송 센터, 화물
취급장 등이 세워집니다
스탠딩=영남권 내륙화물
기지는 공사가 순조로우면
2009년 5월에 완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화물기지는 4천여명의 고용
창출과 3600억원의 경제 효과, 그리고 7천여명의 인구 증가
효과가 기대됩니다
------effect------------
칠곡군이 운동장 건립을 미루고 운동장 부지를 임시 출고장으로 사용하면서 추진해 온 현대차
물류센터도 결실을 보게됐습니다
물류센터 부지가 중앙도시
계획위원회를 통과해 다음달에는 공사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박영헌-현대차 칠곡 출고
센터소장]
현대차 물류센터는 왜관읍
삼청리 일대 5만2천평으로
울산과 아산,전주에서 생산되는 자동차를 입출고하게 됩니다
상시 하치 차량은 5천여대로
연간 6억 5천만원의 세수 증대와 관련 업종 유치 등 천여명의
고용 효과가 기대됩니다
[배상도-칠곡군수]
교통 요충지인 칠곡이
물류 도시로 부상하면서
지역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