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 대보름인 오늘
대구.경북지역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서도
달집 태우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대구시 고모동 금호강
둔치에서는 높이 16미터,
폭 14미터의 2개의 대형 달집을 태우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빗속에서도 달집을 태우며
올 한해 평안하기를 빌었고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도 함께 기원했습니다.
청도군도 청도천 둔치에서
민속 놀이와 함께 달집 태우기 행사를 갖는 등 오늘 하루
도내 곳곳에서 달맞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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