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항의 기상 악화로
대구 공항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제주공항의 기상이 나빠
오늘 오후 1시 40분
대구에서 제주로 가려던
여객기를 비롯해
대구 제주간 항공기 4편이
결항되는 등 오늘 하루
항공기 8편이 결항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도
오후 5시 20분 제주에서
대구로 오려던 여객기가
1시간 정도 지연 출발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3시
울릉도에서 포항으로 오려던
여객선은 출발 시각을 1시간
당겨 운항했지만 내일은
해상의 날씨가 좋지 않아
운항을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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