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아>여야, 대선준비 본격화
공유하기
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3월 03일

지역 정치권이 조직을 정비하고 공약개발을 위한 정책 발굴에
착수하는 등 올연말 대선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지난달 전당대회를 치른
열린우리당은 최근 시도당
조직 개편과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선 공보와 정책 업무를
일원화하고 시도당 당사를
통합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주의를 타파하고
한나라당 독주체제를 견제하며
대통합 신당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찬석/열린우리당 대구시당위원장
"지역주의 타파,
당 발전적 통합에 앞장"

한나라당은
정책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대선공약 개발에 나섰습니다.

낙동강과 동해안 프로젝트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발굴하는 한편 지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정책정당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입니다.

김광원/한나라당 경북도당위원장
"지속가능한 정책 발굴
대선공약화,지역 통합 시도"

민주당과 민주노동당도
대구 육상대회 유치와
카드 수수료 인하 등
지역 현안들을 챙기며
대안세력 역할 찾기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클로징> 대선 승리를 위한
여야 각 정당간에
정책 대결과 차별화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