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제조업 체감경기가
이달들어 나아졌으나 여전히
침체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187개 업체를 대상으로
경기수준을 나타내는
중소기업 건강도지수 즉,
SBHI를 조사한 결과
87.3으로 나와
지난달 72.6 보다
14.7 P(포인트)나 높았습니다.
이는 지난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지만
기준치 100을 크게 밑돌아
아직도 침체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조업체들의 경영상
어려운 요인으로는
내수부진을 가장 많이 꼽았고
제품단가 하락과 인건비 상승이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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