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시 승격을 위해
왜관읍과 석적읍의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칠곡군은 인구가 늘고 있고
도시 기반 시설도 충분해
시 승격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영봉 기잡니다
지난해 말 칠곡군의 인구는
11만 4612명으로
2005년에 비해 3.6%인
4천224명이 증가했습니다
[cg]2000년에 10만명을
넘어선 후 2005년에
11만명을 돌파하는 등 인구가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경북도내 23개 시군에서
인구가 늘고 있는 지역은
구미와 경산,칠곡 3곳 뿐이고
군 지역은 칠곡이 유일합니다
관문 도로 2.2킬로미터를
4차선으로 확장 개통하고
내륙화물기지와 영어마을 조성등 도시 기반과 교육 문화 시설도 충분하다는 평갑니다
[이현시-칠곡군 시승격
추진위원]
칠곡군은 이에따라 지난해 8월 시승격 추진 기획단을 만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스탠딩=칠곡군은 먼저
시승격에 필요한 인구 5만
이상의 읍을 만들기 위한
행정 구역 통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상은 왜관읍과 석적읍으로
두 지역민의 의견 조사 결과
89%가 찬성했고 명칭은 92%가
칠곡읍을 희망했습니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와 행정
자치부에 통합을 신청해 빠르면 7월쯤 승인을 받을 예정입니다
[배상도-칠곡 군수]
칠곡군이 대구와 구미시에
인접한 도농복합지역의 시로
승격해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TBC 김영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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