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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육상특위 해외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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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3월 02일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국회 유치 지원 특위가
어제 라민 디악
국제육상연맹회장을 만나
지원을 요청하는 등 본격적인
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실사단의 대구 평가는
좋았다고 전해졌습니다.

박석현기자의 보돕니다.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국회
육상유치특위 의원 6명은
어제 영국의 버밍엄 시
하이야트 호텔에서 라민 디악
국제육상연맹 회장을
만났습니다.

특위 대표단은 디악 회장에게
국회에서 특위를 구성하고
초당적인 지원에 나섰다며
대구 유치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디악 회장은
실사단으로부터 대구에 대해
매우 좋은 보고서를
받아 보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곽성문/한나라당 국회의원

세네갈 전 국회수석부의장을
지낸 디악 회장은
초당적인 국회 대표단이
영국까지 방문한 데 대해서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디악 회장은 한국 정부가
육상 진흥방안과
체육을 필수과목으로 정한 것도
개최지 결정에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육상 특위 대표단은
이에 앞서 한스 조르그 비르츠
유럽육상경기연맹 회장이자
집행이사를 만나
지원을 요청했는데
비르츠 회장은 시민 70만명
서명을 비롯한 국민 지원 열기를
잘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대구시는 국회 특위의 노력이
대회 유치에 큰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박봉규/대구시 정무부시장

국회 유치 지원 특위는
오늘 영국출신 집행이사이자
2012년 런던올림픽 조직위원장인
세바스찬 코 등을 만나
대구 유치의 당위성과 지원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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