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새벽에 자신이 근무하던
보건소에 침입해
약품관리대장을 불태운 혐의로
구미시 보건소 7급 공무원
45살 장모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장씨는 오늘 새벽 1시쯤
구미시 지산동에 있는
구미시 보건소 사무실에 들어가
약품 관리 대장이 보관된
캐비넷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씨는 경찰에서 지난 25일
다른 부서로 발령받게 되자
그동안 약품을 허술하게 관리한
업무 태만이 들통날까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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