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씨
프)자기부상열차 노선 변경검토
공유하기
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2월 28일

자기부상열차 유치에 나선
대구시가 시범노선안 변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초 엑스코에서 범어동 궁전맨션까지 구상했던 노선을
지하철 3호선과 연계해
범물 용지까지 연장하는 안이
현재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가 당초 계획했던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은
엑스코에서 출발해 대구공항과
동대구역을 거쳐 범어동
궁전맨션까지 12.7킬로미터입니다.

그러나 이 기본안은 정부의
선정평가항목인
수송인원확보면에서 떨어진다는게 대구시의 판단입니다.

이에따라 대구시는 노선안 변경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3가지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cg 이가운데 엑스코에서 출발해
복현네거리와 동대구역
궁전맨션등을 거쳐 용지까지
12.9킬로미터 노선안이 가강
유력한 안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당초 기본안보다 연장이 다소
늘었고, 궁전맨션에서
용지까지 구간은 지하철3호선을
대신하게 돼 시범노선 유치에
성공하면 3호선사업비도 대폭
줄일 수 있습니다.cg

대구시는 이 노선이
지하철과 고속버스 등 대중교통과 환승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수송인원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가 의도하는
시범노선 건설의 파급 효과를
가장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안용모 정책개발담당관

대구시는 이같은
노선변경계획안이 지하철3호선 건설계획과 맞물려 있어
해당기관과 협의를 거쳐
5월중으로 최종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사업에는
대구시와 대전 인천 광주
창원등 5개시가 건설교통부에
유치의향서를 내고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클로징
건교부 6월말 선정 예정
tbc송태섭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

주요 뉴스

최신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