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너지의 위기와 전망을
모색해 보는 국제에너지
컨퍼런스가 오늘 대구에서
개막됐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비롯한
여러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벌어질 예정입니다.
김영기기자의 보돕니다.
국내외 에너지 전문가들이 오늘
대구에서 모였습니다.
최근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국제에너지 환경변화에 대응해 해법을 찾아보기 위해섭니다.
위덕대와 뉴욕공대 그리고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국제에너지 학술회의의
주제는 '지속가능성' 입니다.
첫날인 오늘은 초두리
유엔 사무부총장이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에너지 문제와 관련한 유엔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인터뷰(초두리/유엔 사무부총장)
s/u)모레까지 계속되는
이번 학술회의에서는 20여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나서
신재생 에너지 개발을 비롯한
핵심 이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미래 에너지 위기에
공동 대처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에너지정책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대구선언도 채택할
예정입니다.
인터뷰(한재숙/ 위덕대 총장)
경상북도는 이번 학술대회를
동해안 에너지클러스터
홍보의 장으로 활용해
국제적인 관심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인터뷰(김관용/ 경북도지사)
경상북도는 이번 학술회의를
계기로 에너지분야 상호협력을 위해 외국 지자체와 지역대학,
유엔이 공동 참여하는
상설협의체구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tbc 김영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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