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분열된 지역상공계 화합을 위해 비주류 상공인 끌어안기에
나섭니다.
대구상의는 오늘 파크호텔에서
올 첫 정기 의원총회를 열어
상공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관 개정안과
지난해 사업 실적안을
처리합니다.
대구상의가 상공의원 정원을
80명에서 85명으로 늘리기로
한 것은 법적 소송까지 진행하며 관할다툼을 벌인 끝에
대구상의에 편입된
옛 달성상공회의소 소속
상공인들을 배려하기 위해섭니다.
대구상의는 다음달에
보궐선거를 실시해
상공의원을 선출할 계획인데
이 자리에 달성상의 소속
인사들을 배려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구상의는 이와는 별도로
한국델파이와 대동공업,
상신브레이크 등
달성군 지역 간판기업들을
개별 접촉해 상의에 참여토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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