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청도지역의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간한
2006 통계에 따르면
청도군의 1인당 연간 진료비는 78만7천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청도지역의 진료비가 이처럼
많은 것은 노인인구 비율이
24%에 이르는데다 의료시설이
많은 대구와 인접한 것도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한편 구미시는 43만8천원으로
전국에서 5번째로 적었습니다

광역자치단체 가운데는
대구시가 58만9천원으로
7대 도시중 부산과 대전에 이어 3번째였고 경북은 64만3천원으로 9개 도 지역중 4번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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