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
인터넷 방송 장비 납품 업체
선정 과정에서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있다고 TBC가
그제 프라임뉴스를 통해
보도해 드린바 있는데
도의회는 오늘 이런 논란에도
불구하고 입찰을 강행했습니다.
경상북도의회 사무처는
오늘 오후 인터넷 방송장비
구축 사업 입찰을 실시해
예상됐던 모 업체를 낙찰자로
선정했습니다.
TBC는 그제 보도에서
물품구매 입찰 시방서에
특정제품을 지칭하는 규격이나
품명을 명시해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는
지적을 했습니다.
한편 낙찰일로부터 나흘 안에
물품 계약 서류를 제출하도록
한 것도 사실상 다른 업체의
입찰 참가를 봉쇄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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