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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이제부터가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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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2월 26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까지는
한 달 남았습니다.

대구시는 케냐 몸바사에서
열리는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에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대회 유치에 쐐기를
박을 수 있는 히든 카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가 성공적으로 끝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대구유치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가장 중요한 관문은 다음달 27일 대회 개최지
결정 투표를 앞두고 있을
국제육상경기연맹 집행이사회의프리젠테이션입니다.

투표권을 가진 28명의
집행이사들의 마음을 잡을
마지막 기회입다.

이에따라 대구시도
대회 유치에 쇄기를 박을 수 있는 히든 카드를 제시하기로 하고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범일 대구시장

대구시는 우선 국제육상경기연맹이 요구하는 후원기업 선정이
되지 않으면 대구시가
보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단일팀 구성과
육상 후진국 지원 프로그램
그리고 아시아 육상 발전
방안마련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실사 기간 세계신기록을 작성한
선수에게 백만달러의 포상금을
내놓겠다고 밝힌 것도 히든카드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호주의 브리즈번등
경쟁도시들 역시 비장의
카드를 제시하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대회 유치를 위한
승부는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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