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학 아동들에 대한
성폭력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남지역 성폭력 피해 아동
보호 기관인 <영남권역 해바라기 아동센터>에 따르면 2005년 6월
문을 연 뒤 12월 말까지 접수된
아동 성폭력 피해자 50명
가운데 만 6세까지는 16명으로
32%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는 전체
126명 가운데 55명으로
43.7%나 됐습니다.
한편 가해자는 가족이나
친척 등 알고 지내던 사람이
70%이고, 폭력 장소는 집이나
동네 주변이 75%를 차지해
아동 성폭력이 주로 가까운
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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