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것으로
유치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대회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를 실사단에게
보여준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첫 관문은 힘차게 통과했다.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된
국제육상경기 연맹의 실사를
마친 대구시는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러냈다는
자신감에 부풀어 있습니다.
월드컵경기장등 경쟁도시를
압도하는 대회시설의 우수성을
보여주 실사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는 판단입니다.
또 대규모 국제행사를 열 수
있는 조직과 운영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실사단에게 충분히
인식시켜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열렬한
호응과 유치열기를 보여줘
실사단을 감동시킨 것을 가장
큰 수확으로 꼽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종하 위원장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과 부산
경남과 울산등 인근 자치단체들과의 협조시스템이 마련돼
있음을 알린 것도 유치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제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결정일까지는 한달남짓
남았습니다.
대구시는 남은 기간동안
다각적이고 완벽하게 준비를
해 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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