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시민 열기 뜨겁다

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02월 23일

남)
2011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를
대구에 유치하겠다는
시민들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여)
숙소에서부터 월드컵 경기장까지실사단이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시민들의 환영 물결이
이어졌습니다.

권준범 기잡니다.

이른 시간이지만 실사단이
묵고 있는 호텔 주변을
시민들이 에워싸다시피 했습니다.

시민들은 환영 문구가 적힌
깃발을 흔들며 실사단을
환영했습니다.

대구 월드컵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따라 모인
시민과 학생만 1만여명이
넘었습니다.

<000/대구시 00동>
"경기 회생을 생각하면 꼭 유치되야 한다.."

<구성 : 농악대 >

실사 장소인
대구 월드컵 경기장도
환영 인파로 넘쳐났습니다.

자신들의 얼굴이 새겨진 피켓과 자국 국기가 펄럭이는 모습에
실사 단원들도 한껏
고무됐습니다.

<씽크 -내 젊었을 때 사진>

월드컵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는 육상 꿈나무와
생활 체육인들의 경기가 열려
육상에 대한 지역민들의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000/대구체육고>
"운동하는 입장에서 2011육상대회는 좋은 경험이 될 것"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는
실사단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습니다.

tbc 권준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