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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도심 풀코스 마라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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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박영훈
news24@tbc.co.kr
2007년 02월 23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는
15년 만에 마라톤 풀코스 경기가
열릴 예정이여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훈 기잡니다.



42.195 킬로미터,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가
오는 4월 대구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 마라톤대회는
5 킬로미터와 10 킬로,
그리고 풀코스 경기로
나눠 펼쳐집니다.

대구에서는 지난 92년
전국체전 때 풀코스 경기가
열린 적이 있지만,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풀코스 마라톤은 처음입니다.

<CG-IN>
풀코스에 도전하는 선수들은
대구 월드컵 경기장을 출발해
황금네거리와 중동교,그리고
서변동까지의 구간을
왕복하게 됩니다.
<CG-OUT>

대한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공인코스로 인정을 받았으며
특히 전체 구간 가운데
절반 가량이 신천을 끼고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인터뷰/대구시 체육회 과장>
"경기 때에는 진달래 등이 많이 피는 시기기 때문에..."

대회까지는 아직 두 달 정도
남았지만, 이미 풀코스에만
200여 명이 신청했습니다.

<인터뷰/풀코스 참가 신청자>
"풀코스 경기 기다려왔는데
너무 들뜨고 맹훈련 중이다"

이번 대구마라톤 대회에는
모두 8천 여명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참가 신청은
다음달 15일까집니다.

TBC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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