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이같은 뜨거운 환대에
실사단은 하루 종일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여)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며 뷰티풀을 연발했습니다
남) 실사단의 표정을 계속해서 박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까마득히 높이 뜬 연,
하지만 연줄을 감는 손길이
영 어설퍼 보입니다
평생 처음 해보는 연날리기,
진땀을 흘리며 얼레를 돌리면서도 얼굴은 마냥 밝습니다
싱크 - 사무총장
첨 해본다 한국생활 배운다
쌀쌀한 날씨에 마시는 차
한잔이 몸을 녹여줍니다
은은하게 전해오는 전통차의
맛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싱크 - 디겔단장/자원봉사자
뷰티풀/탱큐
발길을 돌리다 말고 한잔을
더 비운 모레노 집행이사는
아예 떡까지 한입 베어
물었습니다
싱크 - 모레노 /
코리안 케이크
무타와겔 집행이사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답게 고사리손을
잡고 멀리뛰기 특별교습에
나섰습니다
유치 경쟁도시 4곳 가운데
마지막으로 대구를 찾은 8명의 실사단,
강행군의 끝에 피곤할 법도 했지만 친근한 시민들과 한국
전통문화를 만났기에 웃음이
떠나지 않은 하루였습니다
싱크 - 알레 대구
TBC 박철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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