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탈당 의사를
공식 표명함에 따라
지역에서도 이른바 친노계
당원들의 탈당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열린우리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에 따르면
노대통령 탈당 의사
표명 이후 당을 떠나겠다는
당원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열린우리당은
오늘 저녁 1박 2일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열어
대통합 신당 추진을 결의할
예정이지만 탈당 파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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