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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대구가 가장 유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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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박석현

2007년 02월 23일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20011년 세계육상대회
유치를 기원하며
TBC 프라임 뉴스 스튜디오를
대구월드컵경기장으로
옮겼습니다.

여)2011년 세계육상대회
대구 개최 가능성을 점검하는
국제육상연맹 IAAF 실사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남)먼저 관련 소식을
집중적으로 보도해
드리겠습니다.

여)경기장과 호텔 등
주요 시설을 둘러 본 실사단은
대구가 가장 유력한 유치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석현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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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은
주경기장이 될 대구월드컵
경기장을 먼저 찾았습니다.

유니버시아드 대회와
월드컵 경기 등을 성공적으로
치른 6만6천석의 관람석과
잘 정비된 트랙은 실사단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실사단 가운데 홍일점이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모로코의 나왈 집행이사는
직접 트랙을 달려보며
시민들의 환영 열기에
답했습니다.

(브릿지)시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실사단은 2시간 가량을
주경기장과 주변 시설물을
둘러봤습니다.

실사단은 이어
선수촌 건립 예정지와
국제육상경기연맹 총회가 치러질 엑스코 그리고 호텔 시설을
둘러보고 만족해 했습니다.

헬무트 디겔/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장
"몸바사에서 있을 2011년 개최지
결정에서 대구가 가장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

디겔 단장은 또 경쟁 도시인
호주 브리즈번이나 모스크바,
바르셀로나와 비교해
대구가 생활체육에서는
뒤떨어지지만 이틀동안 보여준
시민들의 유치 열기는
감동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김범일/대구시장

실사단은 내일 전체보고회와
기자회견을 끝으로
공식 일정을 마칩니다.

tbc 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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