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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중계차-환영만찬(인터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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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이지원
wonylee@tbc.co.kr
2007년 02월 23일

남) 네, 국제 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이 대구의 육상인프라와 유치 열기에 한편으론 놀라고
한편으론 만족스러웠을 겁니다.

여)현장실사를 마친 위원들은
이 시간 현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환영연에 참가하고
있는데요,

남)현장의 중계차를 연결해
그 곳 분위기와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이지원기자,

기자)네, 공식 환영연이 열리고
있는 인터불고 호텔에
나와 있습니다

여)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네, 환영행사가 열리는
이 곳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구 시민의
뜨겁고 강렬한 유치열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장카메라

환영행사는 오후 6시 반부터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만찬과 환영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정부와 국회, 쳬육계등
5백여명의 인사가 참가한
공식 환영행사는 대구시의
홍보영상물 상영으로
시작됐습니다

***VCR
홍보영상물에서는 실사단이
오늘 둘러본 월드컵경기장과
엑스코등 대회인프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80만 시도민의 유치열기가 담긴 대회관람 서명부 전달식을 통해
실사단에게 대회흥행에 대한
확신과 시민들의 유치열기를
충분히 심어줬습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과
박종근 육상경기대회특위위원장등은 환영행사에 앞서 만나
정부와 국회의 유치지원 의지를 확인시켰습니다

김범일 대구시장의 환영사와
헬무트 디겔 실사평가단장의
답사가 이어지면서 친근하고
호의적인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습니다

공식 만찬에서
노래와 가야금공연에
비보이와 마술쇼등 한국의
고전과 현대의 문화가 조화롭게 선보이자 실사단원들은
원더풀을 연발하며 감탄했습니다

실사단은 공식환영연이 끝난 뒤
휴식을 취하고 내일 오전
전체보고회와 실무회의를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환영행사 현장에서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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