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지금 막 국제육상경기연맹
실사단이 대구에 도착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장을 다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철희 기자/
네, 대구공항입니다
앵커)실사단이 마침내 대구에
도착한 모양이죠/
기자)예, 그렇습니다
실사단은 당초 예정보다 분 늦은 조금전 시쯤 도착해
지금은 대합실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인천까지 마중나갔던
김범일 대구시장과 유종하
유치위원장도 함께 도착했습니다
김범일 시장의 간단한
인삿말에 이어 지금은 지역 각계인사와 수백명의 시민환영단이 준비한 환영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호주 브리즈번을 출발해 12시간의 긴 여정을 거친 실사단이지만
이처럼 열렬한 환영분위기에
밝은 얼굴로 화답했습니다
오늘 도착한 디겔 국제육상연맹 부회장을 비롯한 8명의 실사단은
환영행사를 마친뒤 승용차와 버스에 나눠타고 숙소인 인터불고
호텔로 향할 예정입니다
호텔에서도 간단한 환영행사가
예정돼 있는데요,
실사단은 내일부터 이틀동안
대구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
예정지, 엑스코 등을 찾아
대구의 대회개최 능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공항과 밤거리, 호텔에서 접한 대구와 지역민의 첫 인상이 실사단에 어떻게 새겨질지도 평가에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대구유치를 위한 수능시험이
이제 본격화됐습니다
지금까지 대구공항에서
TBC 박철흽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