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조례로 제정한 소위
다케시마의 날입니다
이에맞서 지역에서는
조선시대 독도 파수꾼으로
알려진 안용복 장군 연구소가
문을 여는 등 관련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정성욱 기잡니다
1693년과 1696년,
두차례 일본으로 건너가
독도가 조선땅임을 확약받은
안용복 장군,
- 구성 effect -
그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연구소가 국내 처음으로
대구한의대에 문을 열었습니다
연구소는 관련자료 수집은 물론 장군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콘텐츠 개발 그리고
기념관 건립을 추진합니다
또 도서 발간과 함께
학술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열 계획입니다
인터뷰 정원길/ 안용복장군
연구소장
2005년 설립된
영남대 독도 연구소도
독도의 역사문화는 물론
자연생태와 환경,관련법,
교육홍보 등 네 분야로 나눠
체계적인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올해는 연구서적을 발간하고
국제 학술회의도 열 계획입니다
대구경북연구원의
을릉도.독도 발전연구회도 오늘
경상북도 등과 함께 학술 회의를 여는 등 독도의 실효적 지배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스탠딩:지난 2005년
일본 시마네현 의회가
독도의 영유권을 주장하며
조례로 제정한 다케시마의 날에 맞서 독도를 지키기 위한
연구활동이 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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