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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저변확대는 아시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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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2월 21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국제육상
경기연맹의 대구 현지실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가 유치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러시아 모스크바가 막판
강력한 경쟁도시로 부상하자
유치전략도 새롭게 짜고
있습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대구시는 그동안
대구의 국제적인 지명도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또 경기장 등 인프라의 우수성과
u대회와 국제육상경기대회 개최경험등을 중점적으로 강조해
왔습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 정부의
지원을 업은 모스크바가 강력한
경쟁도시로 부상하자 유치전략을
새롭게 짜고 있습니다.

우선 유럽에서 퇴조하고 있는
세계 육상의 저변확대를
위해서 아시아 대륙에서
개최해야 한다는 점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 유종하 유치위원장

또 취약한 한국 육상 중흥
방안과 미래 청사진도 보완해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대회를 유치해
한국 축구가 4강 신화를
창조했듯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가 한국 육상의 경쟁력과
저변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을 역설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대구시는 모레부터 시작되는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실사를
완벽하게 마치고 남은 한달동안
총력을 기울여 2011년 대회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는 각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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