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동안 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6시 20분쯤
대구시 두산동 횡단보도에서
대구시 도원동 45살 이모씨가
몰던 택시가 길을 건너던 88살
유모 할머니를 친뒤
뒤따르던 승용차와 추돌해
유씨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그제 오후 1시반쯤
고령군 고령읍 88고속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0살 박모씨 등 12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지난 17일 오후 5시 50분쯤에는
경주시 인왕동에서 승용차끼리 충돌해 17살 허 모양이 숨지고 탑승객 9명이 다쳤습니다.
한편 어제 오후 4시50분쯤에는
상주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6헥타르를 태우고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