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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프)육상대회 유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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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2월 20일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대구 실사를
앞두고 TBC는 오늘부터
관련 기사를 연속적으로
보내드립니다.

우선 첫번째로 세계육상선수권
대회가 어떤 대회고 유치에 따른
기대효과를 송태섭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월드컵,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스포츠
이벤트로 꼽히는 지구촌 최대의
육상 축젭니다.

2년마다 열리며 대회때 마다
전세계 2백여개 나라에서
3천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포함해
취재진 등 7천여명이 참가해
단일 종목으로는 가장 권위있는
국제대횝니다.

전세계에서 연인원 60억명이상이
TV를 통해 경기를
지켜 보게 됩니다.

대회 개최에 따른 직접적인
효과는 생산유발효과가
5천억원이 넘고 고용창출효과도
3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대구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회를 유치하게 되면 무엇보다
내륙도시인 대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져
국제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범일 대구시장

전반적으로 침제돼 있는
지역의 분위기를 바꿀수 있는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2002년 월드컵과 2003년
U대회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했다는 자부심과
자신감도 덩달아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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