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검거 과정에서
한명이 음독자살한 강도범들은
이 달 대구와 경북에서
5차례 강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구남부경찰서는
어제 검거된 32살 김 모씨를 상대로 여죄를 추궁한 결과
이들이 9일 상주시 낙양동
최 모씨의 아파트에 들어가
최씨 가족을 감금하고
신용카드를 빼앗아 650만원을 인출해 달아난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들은 이밖에
7일과 13일 21일에도
칠곡과 문경 등지를 돌며
같은 수법으로 금품을 빼앗는 등
이달에만 5차례 강도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