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학대는 대부분
친부모에 의해 이뤄지고
대상은 초등학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동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지난해 접수된 109명을
분석한 결과
아동학대로 판정된 96명 가운데
친부모가 가해자인 경우가
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조부모 13명, 교사 6명
순이었습니다
피해 학생은 초등학생이
47명으로 가장 많고
자기 보호능력이 없는
7살 이하 어린이도 27명이나
됐습니다
안동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가 대부분 가정에서
행해지고 신체적, 정서적 학대와
방임이 복합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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