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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중계차-소통 원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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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팀 박석현

2007년 02월 17일

올 설 연휴가 짧아
오늘 귀성길에 오른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대구경북의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지
도로공사 상황실을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박석현기자

기자)네 도로공사 경북지역본부 상황실입니다.

앵커)지금 도로 상황 어떻습니까
?

기자)네 한마디로 말씀드린다면
평소 주말보다도 더
소통상태가 원활합니다.

아직 귀성길에 오르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지금 출발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폐쇄회로 화면을 보면서
구간별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
다.

먼저 역귀성으로 오전 한때
심한 정체를 보이던
경부고속도로 금호분기점입니다.

서울방향이나 부산방향 모두
차들이 시원스레 달리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후까지 정체를 보이던 중앙고속도로 읍내터널
부근입니다.

대구방향으로 차들이 조금씩
늘고 있긴 하지만 원활한
소통 상태 보이고 있습니다.

상습정체 구간인 구마고속도로
성서 나들목 부근도
평소 주말보다 더 흐름이
좋습니다.

88고속도로 동고령 톨게이트
부근은 오후까지 극심한
정체를 보였지만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vcr>
당초 설을 하루 앞두고
오후에 차량들이 많이
몰릴 것을 예상한 귀성객들이
오전에 미리 귀성길에 올라
오후들면서 대부분의
고속도로는 평소 주말보다
소통이 좋습니다.

또 짧은 연휴 탓에 역귀성을
선택한 가족들이 많은 것도
귀성 정체를 줄인 한 원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귀경길에
오르는 차들이 급격히 늘면서
귀경 정체가 만만치 않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서울로 가는 열차편도
내일 오후부터 19일까지는
완전 매진됐고
고속버스는 임시편만
자리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지금까지 도로공사 상황실에서
tbc박석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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