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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프>아마다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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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정성욱
jsw@tbc.co.kr
2007년 02월 17일

<아마다블람>을 아십니까?
히말라야 봉우리 가운데
가장 아름답지만 험준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역 대학생들이 아마다블람
정복에 도전장을 던졌는데
TBC가 한달여 동안
동행 취재했습니다

내일 방송될 특집다큐
히말라야의 보석, 아마다블람을
정성욱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휘몰아치는 삭풍속에 히말라야의웅장한 봉우리들이 위용을
드러냅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해발 6천8백65미터의 아마다블람,

히말라야의 보석으로 불릴정도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암벽과빙벽으로 이어지는 험준한 산세에 많은 산악인들이 좌절했고 이곳에 묻혔습니다

인터뷰 지반 기미레 T6 2525
< 빙벽등반이 매우 까다로운
곳이다. 산은 작아 보이지만
매우 특별하고 아름다운 산이다>

대구경북 학생 산악연맹 대원
13명이 이처럼 험준한
아마다블람 정복에 나섰습니다

대부분 이제 막 산에 오르기
시작한 초보자들이지만 젊은
패기와 불굴의 도전정신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습니다.

인터뷰 고동원/대구대 산악부2년
<대원들 본 소감 >

트래킹 effect

한달여 동안 험난한 여정속에
고소 증세와 매서운 칼바람,
엄습하는 영하 30도의
강추위와 산사태 등
숱한 위기를 맞습니다

그러나 아마다블람 정상을 향해
죽음을 무릎 쓴 처절한 싸움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대학생들의
아마다블람 등정과정을 생생히 담은 특집다큐 히말라야의 보석,아마다블람은 내일 낮 1시20분
부터 한시간동안 방송됩니다.

tbc 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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