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자동차보험료가
일제히 인상돼 운전자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졌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이혁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손해보험사들이
이달부터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5%에서 많게는 7%까지
인상했습니다
보험회사 마다 보험료율이나
등급도 모두 다르게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자동차보험을
다시 계약하거나 신규로
가입하는 운전자들의 부담이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싱크 운전자
"보험료 부담 크다"
하지만 보험료를 줄일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먼저 운전자 범위를
본인이나 부부 한정으로 하고
연령대를 어떻게 설정하느냐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5%이상 줄일수 있습니다
굳이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
않는다면 인터넷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면
15%정도 보험료가 줄어듭니다
김민환/동부화재 소장
전체 보험료의 30%이상을
차지하는 자차보험 비중을
줄이는것도 중요합니다
(스탠딩)3~4년 이상된
낡은 중고차를 가지고 있는
운전자라면 자차보험 혜택
비중을 축소하면 보험료를
줄일수 있습니다
한 가정에 2대 이상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하나의 증권으로 가입해 두면
사고가 나더라도
할증료가 분산되기 때문에
할증료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아내가 새 차를 살 때도
장기 무사고인 남편 이름으로
차를 구입하고 보험에 가입하면
동일계약자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보험료를 50만원 안팎까지
아낄 수 있습니다
이와함께 요즘 외제차가
많은 만큼 사고에 대비해
보험료가 부담이 늘더라도
대물보상 한도를 1억원 이상으로 높게 설정 하는 것이 좋습니다
tbc이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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