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대구 실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시는 오늘
실사보고회 최종리허설을 갖고
실사준비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이 관심과
동참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땝니다.
송태섭기자의 보돕니다.
대구시는 오늘 김범일시장과
유종하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IAAF 실사보고에 대비한
리허설을 가졌습니다.
3시간넘게 계속된
리허설에서는 경기장 시설과
선수촌 등 실사단에게 보고해야
하는 14개분야 백여개의
항목을 꼼꼼한 점검했습니다.
예상되는 실사단의 질문에 대해
항목별 답변자도 정했습니다.
대구시는 오늘 리허설에서
지적된 미비점 등을 보완한뒤
완벽한 보고를 해 실사단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김범일 시장
IAAF실사단은 헬무트
디겔부회장 등 집행이사 3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오는 22일밤 대구에 도착합니다.
실사단은 23일부터 이틀동안
대구시로부터 전체 보고를 듣고 월드컵경기장과 선수촌
예정지등에 대한 실사를 벌인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IAAF 실사단을 맞을 채비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이제는 시민들이 육상에 대한
관심과 열기 그리고 대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실사단에게
보여줘야 할 때입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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