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청소년의 27.9%는
자신이 컴퓨터나 인터넷 게임에
중독됐다고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대구시의 의뢰로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코리아가
대구지역 15살에서 19살 사이
청소년 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들의 컴퓨터 이용시간은
평일은 하루 한시간 50분,
주말은 3시간14분으로 나타났고,
가장 많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은컴퓨터게임과 채팅 온라인쇼핑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67.6%의 청소년이
가정의 경제수준을 중산층으로
보고 있고 한달평균 용돈은
4만천원 가량 됐습니다.
이번조사의 표본오차는 95%며
신뢰수준은 플러스마이너스 3.1%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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