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는 전국을 무대로
수십 억원 대의 농산물 납품
사기를 해 온 혐의로
66살 정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씨는 2002년부터
안동시 정하동에
농산물 도매상을 차려놓고
쌀과 깨 등을 대량으로 납품받아 잠적하는 수법으로
30명으로부터 15억원 상당의
농산물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씨는
일정기간 현금 결제를 해
피해자들를 안심시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53-760-2000 / 010-9700-5656
▷ 이메일 : tbcjebo@tbc.co.kr
▷ 뉴스홈페이지 : www.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