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민들은 1년 후에 집값이
더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민선 4기 자치단체장들은
일을 잘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계속해서 양병운 기잡니다.
침체된 부동산 시장이
어떻게 될 것인지
물어봤습니다.
CG #1>
1년 뒤 집값이 지금보다
오를 것이란 응답이 36.5%로
집값이 내릴 것이다는
응답 28%보다 높았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연령대별로는 20대와 30대에서
집값이 오를 것이란
응답이 많았습니다.
CG #2>
대구 시민 절반 정도는
1년 전보다 지역 경제가
낙후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CG #3>
경제 사정이 1년 전과
비슷하거나 나아졌다고 답한
경북과는 대조를 이뤘습니다.
CG #4>
김범일 대구 시장의
업무 수행에 대해선
잘하고 있다 58.4%,
27.8%는 못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G #5>
김관용 경북 도지사에
대해서는 도민 10명 가운데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CG #6>
가장 시급한 지역 현안으론
경북 동해안 개발을 최우선으로
꼽았으며 밀라노 프로젝트,
대구세계육상대회 유치 등의
순이었습니다.
CG #7>
대통령 4년 연임제에 대해선
찬성이 61.2%
반대 의견은 34.1% 였습니니다.
CG #8>
하지만 시도민 10명 가운데
절반 이상은 개헌을
다음 정부가 추진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CG #9>
한미 FTA 체결에 대해선
찬반 의견이 팽팽하게
맞섰습니니다.
CG #10>
대선 전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놓고도 찬성과 반대 의견이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지난 10일부터 나흘동안
대구경북 19세 이상
성인 남녀 천명을 대상으로
컴퓨터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방식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 포인틉니다.
TBC 양병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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