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1조원이 넘는 예산이
이공계 인력 육성에
투입되고 있지만 인력관리는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학기술부가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대학에 진학한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역대 수상자 250명 가운데
31%인 35명만이 국내 이공계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머지는 해외 대학이나
국내 의대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 과기부 산하 31개 출연기관
연구원 만1,991명 가운데
비정규직이 절반에 가까운
43.4%이나 되고 이들 가운데
상당수가 고용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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