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대구 현지실사가 다음주로
예정된 가운데
노무현대통령이 오늘
2011년 세계육상 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시의 유치활동에
큰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보도에 송태섭기잡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IAAF 즉
국제육상경기연맹의 다음주
대구 현지 실사와 다음달 27일 케냐 뭄바사에서 있을 개최지
최종 선정 때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노대통령은 지난달 30일 TBC등 지역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과
가진 청와대 오찬 간담회때
나온 질문에 대해 오늘
서면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특히 그동안 정부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구 유치를
위해 정부 보증과 유치활동비
예산지원 등을 해왔다고
상기시키고 지속적인 지원을
다짐했습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IAAF의 대구 실사단에도
IOC 국제올림픽조직위원회의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현지실사단과 동등한 편의제공 등 정부차원의 지원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구시는 특히 정부 차원의
지원이 이뤄지면 대회 유치의
중요한 변수인 대기업 후원
문제도 쉽게 풀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TBC송태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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