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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경주 박물관 영상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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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원

2007년 02월 13일

불과 관련된 인류 역사를
입체적으로 표현한
경주 박물관 영상실이
문을 열었습니다.

신라인의 과학을 소개하고
불과 관련된 문화재 특성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성원기자의 보돕니다.



불의 발견은 신라 땅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굽는 온도에 따라
만들어 지는 유물 종류가
다양합니다.

신라 시대 가마터에는
마치 사람들이 살아 움직이는
듯 생동감이 넘칩니다.

그릇뿐만 아니라
성덕대왕 신종을 만드는
과정도 생생하게 재현했습니다.

신라지역 불의 역사는
현대에 와서 원자력 발전에까지
이어집니다.

이 영훈/국립 경주박물관장
(..디지털 이용 재현 시도..)

성덕대왕신종의 맥놀이 파장을
그대로 재현해 일반인에게
처음으로 소개하는 코너도
마련했습니다.

이번 영상실 제작은
지역 대표 문화기관인 박물관과
대표 기업인 월성원전이
힘을 모아 이뤄졌습니다.

태 성은/월성원전 본부장
(..문화도 과학이다 ....)

신라인과 불 영상 전시실은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역사와 과학이 어우러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미래형 박물관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TBC 이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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