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기업사랑 운동이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의 주식을
사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보도에 김태우기잡니다.
오늘 오후 대구은행 구미시청
출장솝니다.
구미지역 시민 사회 단체로
구성된
구미사랑 시민회의가 오늘
LG 필립스 LCD 주식 1주 갖기
운동의 서막을 열였습니다.
LG 주식 갖기 운동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장 그리고
의회의장과 상공인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김성조 국회의원은 100주를
남유진 구미 시장도 자비를 털어 50주를 사 모았습니다.
[인터뷰] 남유진 구미시장
LG 필립스 LCD는 지난해
독일 월드컵직후 세계소비시장의
특수가 사라지고
일본과 대만등 경쟁 국가의
가격 경쟁력에 밀리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LG 계열사 주식 갖기 운동은
LG 전자 구미공장이
그동안 사회 복지시설을
구미시에 기부하고
주부와 청소년을 위한 복지사업도 활발히 추진한데 따른
보은의 성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인터뷰] 이용원
구미사랑시민회의 회장
[클로징]구미시와 시민 종교단체를 중심으로 일기 시작한
기업 사랑 운동이 시민참여로
확산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TBC 김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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