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최악의 황사가 예상되는 가운데 황사 발생 때
신속한 대처를 위해
대구와 안동에 황사 관측망이
설치됐습니다
대구와 안동기상대는
지난달 관측장비 설치를 끝내
황사현상이 나타날 때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특보를 발효해 황사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보 기준도 황사주의보는
1세제곱미터에 미세먼지가
종전 5백 마이크로그램 이상에서 4백 마이크로그램으로,
황사경보는 천 마이크로그램에서
8백 마이크로그램으로
강화됐습니다
올 봄은 황사발원지인
중국 북부와 몽골이 가물어
황사 발생일수가 예년의
3,4일보다 늘어나고 강도도
강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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