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폭우가 쏟아져 가옥이 침수되는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안동 일대에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예안 100밀리 미터를 비롯해 평균 44밀리 미터의 비가 내렸습니다

이번 비로 안동시 정상동 가옥 2채가 물에 잠겼고 예안 계리에서는 마을 앞길 250미터가 물에 씻겨나갔습니다

또 안동시 용상동 뒷산
절개지에서 토석 100여톤이
무너져 내렸고 예안면 기사리 논밭 1300제곱미터가 흙에 파묻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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