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번 설연휴동안
귀성객이 31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교통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연휴동안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하루 401회에서
477회로, 시외버스는 수요에
따라 15% 증회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에서 영천간 국도등
교통체증구간 10여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농협과 공동으로
설 하루전인 17일까지
농수축산물 임시작판장 11곳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하고 종합복지회관 등 3곳에 알뜰시장을 열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밖에 설 성수품
42개 품목을 지정해 재래시장
8곳과 대형소매점 등에서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목욕료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담합 인상을막기 위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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