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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설연휴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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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팀 송태섭

2007년 02월 11일

대구시는 이번 설연휴동안
귀성객이 31만 5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교통등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는 연휴동안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하루 401회에서
477회로, 시외버스는 수요에
따라 15% 증회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구에서 영천간 국도등
교통체증구간 10여곳에 대해
우회도로를 지정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농협과 공동으로
설 하루전인 17일까지
농수축산물 임시작판장 11곳을 개설해 시중가격보다 10~30% 할인 판매하고 종합복지회관 등 3곳에 알뜰시장을 열기로 했다.

대구시는 이밖에 설 성수품
42개 품목을 지정해 재래시장
8곳과 대형소매점 등에서 가격 동향을 매일 점검하고 목욕료등 개인서비스 요금의 담합 인상을막기 위한 단속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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