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상가에서 불이 나
점포 2곳을 태우고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대구시 동인동 대구시청 인근의
음향기기 납품업체와 여행사에서 불이 나 천700여만원의
피해를 내고 2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특히 음향기기가 타면서
많은 유독가스가 발생해
인근 식당 손님 등
10여명이 대피했는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음향기기 납품업체
창고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에 따라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7시50분쯤에도
대구시 검단동 56살 손모 씨의
유아용품 창고에서 불이 나
9천만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 현장 촬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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