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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택가 돌며 금품 훔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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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권준범
run2u@tbc.co.kr
2007년 02월 08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주택가를 돌며
금품을 훔친 혐의로
사는 곳이 일정하지 않은
28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대구시 대명동 주택가에서
방범 창을 뜯고 들어가는
수법으로 세차례 5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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