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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집단탈당...세다툼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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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부 김용우
bywoo31@tbc.co.kr
2007년 02월 07일

열린우리당 의원 집단 탈당
사태 이후 이른바 탈당파
의원들과 사수파 간에
대구 경북을 놓고
세 다툼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김용우 기잡니다.






천정배 의원은 오늘
열린우리당을 탈당한 이후
처음으로 대구를 찾아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시작했습니다.

천 의원은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민생평화개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대선을 앞두고 정치판도가 두세번은 바뀔 것이라며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 인사들을 상대로
세 규합에 주력했습니다.

천정배/국회의원
"주도성까지 인정하는 형태
대통합만이 희망 있다고 본다
특히 대구가 그렇다"

이런 가운데 추가탈당이
예상되면서 열린우리당에서는
정세균 차기 의장이 내일
대구를 찾아 집단 탈당 파장을 차단하는데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김태일/열린당 대구시당 위원장
"전대 통해 기득권 버리고
근본적 변화 선언, 변화 추구"

일각에선 보수 정서가 강한
대구에서 개혁세력 통합론을
부각시켜 세결집을 극대화하려는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클로징> 중도와 평화개혁세력
통합을 기치로 내건
탈당파와 당사수파간에
세확장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철저한 자기 반성에는
너무나 인색한 모습입니다.

TBC 김용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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