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의 오늘 낮 기온이
역대 2월 상순 기온 가운데
5번째 안에 들었습니다.

대구의 오늘 낮 최고기온은
16.9도로 기상관측 이래
2월 상순 기록으로는
5번째 높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이 밖에 상주가 15.3도를
기록해 역대 최고기온을 보였고,
14.1도까지 기온이 올라간
봉화도 역대 2월 상순
기온으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대구기상대는
오늘과 같은 기온분포는
평년의 4월 기온과 비슷하다며
당분간은 이상기온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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