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학생들이 오는 2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전시회인
인디고 2007에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참가합니다
이지원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십여명의 학생들이 문양과
캐릭터가 인쇄된 옷감을 잘라
가방과 티셔츠등 디자인시제품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작업실에서는 학생들이
디자인 시안을 완성해 견본을
만드느라 분주합니다
오는 20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디자인 전시회,
인디고 2007 참가를 위해섭니다
(스탠드 업)
인디고 전시회는 세계 최대
소재전시회인 프리미에르 비죵과 함께 열리는 디자인 전시회로
관련 전문가들만 110개국에서
만천여명이 참가합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200여개
디자인 스튜디오가 참가하는데
아시아에서는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와
서울의 디자인업체, 일본업체등 3곳 뿐입니다
계명대 패션마케팅학과는
오리엔탈을 주제로 34개 라인,
145개 디자인을 제작해 원안과 시제품을 8백-천2백 유로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인터뷰-홍남기 3학년 2146-2200
"동양분위기 모던하게 표현"
인터뷰-이옥수 2348-2358
"오리엔탈을 친근한 캐릭터로"
3학년 학생 50명은 팀을 나눠
시장조사와 트렌드를 분석한 뒤 주제선정과 디자인, 홍보까지
전시회 전과정을 직접
준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여은아 2458-2513
패션마케팅학과 교수
"마케팅 전과정 직접 수행기회"
인디고 전시회 참가는
지역 학생들의 참신한 디자인을 세계에 알릴 뿐 아니라
국제적 감각을 익힐 수 있어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TBC 이지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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